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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사흘 만에 다시 장중 1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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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대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에도 국제 유가가 사흘 만에 다시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한때 101.59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후 브렌트유와 4월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은 배럴당 90달러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1일 G7을 포함한 32개 회원국이 전략 비축유 4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지만, 시장의 우려를 진정시키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유가 급등 원인으로 지목되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워낙 큰 공급량 손실을 일으키고 있어 비축유 공급만으로 그 공백을 메꿀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입니다.

4억 배럴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조달되는 원유 물량의 20일 치에 불과합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을 저지하는 것을 넘어 11일 페르시아만 가장 안쪽인 이라크 영해에 정박 중인 외국 유조선 2척을 공격하는 등 페르시아만 전역으로 해상 타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가 이겼지만 임무를 마무리해야 한다"며 조기 종결 가능성에 거리를 두었고, 이란은 미국과 동맹 측 선박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며 "유가 200달러를 각오하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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