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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 정부 ‘K-문샷’ 합류…과학 난제 푸는 AI 모델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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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업무협약식서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도 모델 분야 참여
국가 과학AI 통합플랫폼·과학 특화 모델 고도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정부의 국가 전략 프로젝트 ‘K-문샷’에 합류했다. AI 모델 분야 핵심 협력 기업으로 참여해 국가 과학기술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과 실증 협력에 나선다.

포티투마루는 1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K-문샷 추진전략 업무협약식’에 참가해 국가 과학기술 난제 해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K-문샷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정부출연연구기관 원장, AI·인프라 및 8대 미션 관련 33개 선도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AI 인프라 기업 협력 플랫폼인 ‘K-문샷 기업 파트너십’도 공식 가동됐다.

이데일리

사진=포티투마루


포티투마루는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등과 함께 ‘AI 모델’ 분야 핵심 협력 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앞으로 국가 과학AI 통합플랫폼 생태계 조성과 과학 특화 AI 모델 고도화 등 국가 미션 수행을 위한 임무 중심 연구개발과 실증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산·학·연 간 정보 공유, 연구 성과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 검토, 후속 협력 과제 발굴과 기획 등에서도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K-문샷은 2035년까지 우주, 양자, 반도체, 첨단바이오 등 8대 핵심 분야의 12대 국가 미션을 AI로 해결하겠다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과학연구 전용 GPU 8000장 이상을 확보하고 국가 과학AI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산·학·연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RAG42’, 인공지능 독해 기술 ‘MRC42’, 전문 산업 분야 특화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초거대 언어모델의 환각 문제를 줄이고,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AI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국가 과학기술의 미래를 결정지을 K-문샷 프로젝트에 AI 모델 기업으로 참여하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량화 언어모델과 에이전틱 AI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적 난제 해결과 한국 AI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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