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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분쟁 당사자 아냐…현 상황서 호르무즈 작전 참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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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연합’ 참여 요구를 거듭 거부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국방·안보회의에서 "우리는 이 분쟁의 당사자가 아니다"며 "현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 작전에 절대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상황이 좀 진정되면, 즉 주요 폭격이 멈춘 후에는 다른 국가들과 함께 책임을 질 준비가 돼 있다"며 "이는 정치적, 기술적 차원의 작업일뿐만 아니라 당연히 해운 업계의 모든 관계자, 보험사, 운영 주체들과 함께 구축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같은 맥락에서 유럽연합(EU)이 홍해에서 상선을 보호하기 위해 수행 중인 아스피데스 작전을 호르무즈 해협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명백히 반대했습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전날 벨기에에서 열린 EU 외무장관 회의 후 아스피데스의 작전 지역을 확대할 의향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에 군함 파견을 요청하며 이른바 '호르무즈 연합' 구성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국가 대부분은 군함 파견 계획이 없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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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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