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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장 "중·미 일부 마찰 불가피…대화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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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무역전국위원회 대표단 만나 미·중 관계 의견 교환
뉴시스

[베이징=뉴시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23일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이사회 대표단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국 상무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6.03.24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미국 기업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마찰을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24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페덱스 최고경영자(CEO)인 라지 수브라마니암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 이사회 의장과 션 스타인 USCBC 회장 등 기업인 대표단과 만나 미·중 무역 관계와 미국계 투자기업의 중국 내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왕 부장은 이날 경제·무역이 미·중 관계의 걸림돌이 돼선 안 된다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언급을 들면서 "중·미 양측은 경제·무역 협력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부 이견과 마찰이 발생할 수 있지만 핵심은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을 존중하고 평등한 대화를 통해 이견을 적절히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중국과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며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왕 부장은 또 "중국은 고품질 발전을 힘써 추진하고 흔들림 없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며 계속해서 사업 환경을 최적화할 것"이라면서 "미국 기업들이 계속 중국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중국과 함께 발전하고 함께 진보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미국 기업인 대표들은 "미·중 정부 간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소통이 매우 중요하고 이는 기업에 안정적인 전망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중 경제·무역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믿고 미국 재계는 이를 위해 가교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다고 중국 상무부는 전했다.

아울러 "미국 기업들은 중국을 대체할 수 없는 전략적 시장이자 장기적인 파트너로 여긴다"면서 "중국의 발전 계획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중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상호 이익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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