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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BTS’가 꾸민다…소통은 ‘아미’ 몫, 이를 도운 건 ‘K-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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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광화문 공연 안정적 통신 지원
빠른 대응 기여한 ‘A-One’…5분 간격·50m 단위 실시간 모니터링

스포츠서울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뮤직, 넷플릭스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연 전후 3시간(오후 7~10시) 동안 공연 지역(광화문광장·청계광장·서울광장 일대)에서 사용된 모바일 데이터는 총 12.15TB(테라바이트)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지역의 직전 주말 같은 시간대 수치(5.87TB)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다. 이를 환산하면 약 243만 장의 사진이 전송됐거나 약 4980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데이터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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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직원들이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통신 상황을 점검 중이다. 사진 | SK텔레콤



SKT는 이번 공연 지역에서 순간 트래픽 집중 시간을 예상해 자체 AI 운영 시스템 ‘A-One(Access All-in-One)’을 처음 가동했다. 트래픽을 5분 간격으로 50m 단위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과부하를 막았다. 또한 별도 임시 통신 시설을 추가 구축해 외국인 관람객까지 원활한 이용폭을 넓혔다.

이 밖에도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등 총 199명의 구성원이 현장 투입돼 통신 품질 유지에 힘썼다.

SKT 홍선기 수도권네트워크담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 네트워크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곳곳의 구성원이 하나된 ‘드림팀’이 최선을 다했다”며 “초고밀집 트래픽 환경에서도 자율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를 통해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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