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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핵시설 등 2개 도시 미사일 발사…최소 2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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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시설 약 13㎞ 떨어진 곳 공격
이란 "핵시설 피격 보복" 주장
IAEA "핵시설 피해 없으나 공격 자제"
아시아투데이

21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 남부 디모나에 미사일을 발사해 마을 건물이 파괴됐다. 이후 이스라엘 군인들이 피해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로이터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이란이 이스라엘 남부 디모나와 아라드를 미사일로 타격해 최소 1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당국에 따르면 디모나에는 10세 소년과 여성 등 2명이부상을 입은 상태다. 디모나는 이스라엘의 주요 핵 연구센터에서 약 13㎞ 떨어진 곳에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핵 시설의 피해 징후는 접수되지 않았다면서 핵 시설에 대한 군사적 행동은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디모나에서 북동쪽으로 25㎞ 떨어진 아라드 또한 미사일 폭격으로 최소 22명이 중상을 입었다. 구조대원들은 현재 사상자를 계속 수색 중이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란의 디모나 공습이 최근 이스라엘이 이란 나탄즈 핵 단지와 부셰르 핵 발전소를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디모나를 공격하기 전 미사일을 요격하려 했으나 실패했다며, 실패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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