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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이스라엘, 나탄즈 핵시설 재공격…방사능 누출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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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확산금지조약과 국제법 의무 위반"
IAEA "파악중, 군사행동 자제 거듭 촉구"
뉴시스

[나탄즈=AP/뉴시스] 지난해 5월 22일(현지 시간) 이란의 나탄즈 지하 농축 시설 위에 미국의 공습으로 인한 포탄 구덩이가 생성돼 있다. 2025.06.23.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이란의 핵시설 중 하나인 나탄즈 우라늄 농축 단지가 21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았다고 이란 국영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당국은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미국과 찬탈자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이 이란 중부 '마르티르 아마디 로샨' 나탄즈 농축 단지에 범죄적인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격은 핵확산금지조약(NPT)과 핵 안전 및 보안과 관련된 국제법과 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란 당국은 "기존에 마련된 예방 조치와 모니터링 시스템에 기록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현재까지 단지 내 방사성 물질 누출은 보고되지 않았다"며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위협이 되는 위험은 없다"고 했다.

공격 직후 이란 원자력 안전센터는 시설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방사성 오염 물질 배출 가능성에 대해 정밀 기술 조사를 실시했다.

이 시설이 공격을 받은 것은 지난달 28일 전쟁 개전 이후 두번째다. 이란 당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달 초 미국과 이스라엘이 나탄즈 핵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나탄즈 핵시설의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핵사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 군사행동 자제를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아직 시설 외부의 방사능 수치 증가 등 특이 사항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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