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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광화문 공연 앞두고 화장품株↑⋯“BTS가 쏘아올린 K-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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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하루 앞둔 가운데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8.04% 오른 19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콜마는 6.02% 오른 7만4000원, 아모레퍼시픽은 4.60% 오른 14만900원, LG생활건강은 3.29% 오른 25만1000원에 거래되는 등 상승세를 탔다.

이러한 상승세는 BTS의 대규모 컴백 이벤트와 이에 따른 국내 체류 외국인 급증이 화장품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신곡 'ARIRANG' 발표를 시작으로 21일 광화문 컴백 라이브, 4월 월드 투어로 이어지는 일정이 확정되면서 관광객 체류 기간 증가에 따른 호텔·화장품 업종의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BTS 공연 시점에 맞춰 한국을 찾는 외국인 발길은 눈에 띄게 늘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입국한 외국인 수는 109만97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공연 직전인 19~20일 입국자까지 합산할 경우, 전년 대비 증가율이 50%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신도 이번 공연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19일(현지 시간) 항공, 숙박, 굿즈, 스트리밍 등 잠재적 지출 규모를 고려할 때, 21일 광화문 무료 공연 한 번으로 서울에 약 1억7700만 달러(약 266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같은 시각 아모레퍼시픽홀딩스(4.08%), 브이티(4.16%), 실리콘투(3.70%), 코스메카코리아(3.66%), 달바글로벌(3.10%), 펌텍코리아(2.74%) 등 다른 화장품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투데이/임하은 기자 ( he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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