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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필요 없다"더니?⋯트럼프, 동맹국 참여 요구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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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동맹국 지원은 필요없다"고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사태와 관련해 동맹국들의 참여를 여전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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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18일 동안 확인했듯 미군은 막강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안심하라. 우리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를 실행 중이고 일부 진전도 이뤄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계획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과 아랍 지역 동맹국들과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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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미나 알 파예르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에 유조선과 화물선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유럽 동맹국들에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기대만큼의 호응을 얻지 못하자 전날 "더 이상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선을 그으며 입장을 바꾼 바 있다.

그러나 백악관은 해당 발언이 실제로 동맹 지원이 불필요하다는 의미라기보다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한 메시지였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여전히 동맹국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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