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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적합도…김동연 선두, 국힘 김문수·유승민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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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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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예비후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한준호 의원, 추미애 의원, 양기대 전 의원, 권칠승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제공


(더쎈뉴스 / The CEN News 정성훈 기자) 차기 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두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유승민 전 의원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18일 프레시안 의뢰로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김동연 지사는 31.0%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이 20.3%, 한준호 의원 10.8%, 양기대 전 의원 2.3%, 권칠승 의원 1.9%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모름' 응답은 32.6%였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김 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추 위원장은 40대에서 30.2%로 김 지사를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김 지사(32.7%)와 추 위원장(33.6%)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26.0%, 유승민 전 의원이 25.6%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어 양향자 최고위원 5.8%, 조광한 최고위원 3.1%, 함진규 전 의원 1.9%로 집계됐다. '없음·모름'은 36.9%로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김 전 장관이 18~29세와 70세 이상에서 우위를 보였고, 유 전 의원은 40대와 50대에서 앞섰다. 30대에서는 두 후보가 동률을 기록했으며, 60대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 나타났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김문수 전 장관이 53.9%로 크게 앞섰고, 유승민 전 의원은 15.8%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3월 16~17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정성훈 기자 until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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