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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교장관 “호르무즈 군사작전 참여 의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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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오만 무산담 자치구 국경 인근 라스 알카이마 북부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모습 [로이터]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캐나다는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군사작전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이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를 방문 중인 아난드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와 만나 “캐나다는 이번 공격 작전 시작 전 상의를 받지 않았고, 이번 작전에 참여도 하지 않았다”며 “캐나다는 작전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4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 등에 의지하는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길 바란다면서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을 직접 거론했다.

하루 뒤인 15일에는 7개국 정도에 참여를 요구했다면서 추가로 국가명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호르무즈 연합’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국가 명단에 독일,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요르단, 걸프국 등이 포함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이란 전쟁 발발 후 “우리는 이번 군사작전의 당사자가 아니다”라면서도 “우리는 요청이 있을 때 항상 동맹국의 곁에 서서 수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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