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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젠AI, 소형 AI모델 전용 평가 체계 공개··· 허깅페이스 스페이스·데이터셋 1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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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비하인드=김현수기자] 국내 AI 스타트업 지니젠AI(대표 최선영)가 메타인지 AI 기술 기업 비드래프트(대표 김민식)와 공동 개발한 'Smol AI 월드컵(Smol AI WorldCup)'이 세계 최대 AI 오픈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서 스페이스(AI웹앱 서비스) 및 데이터셋에서 전체 인기순위 10위권에 동시에 진입했다.

허깅페이스는 전 세계 수백만 개의 AI 모델, 데이터셋, 스페이스가 등록된 글로벌 AI 허브다. 이번 10위권 진입은 Smol AI 월드컵이 전 세계 연구자와 개발자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Smol AI 월드컵은 소형 AI 언어모델의 실질적인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플랫폼이다. 대규모 GPU 인프라에 의존하는 초대형 모델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경량 모델이 실제 환경에서 얼마나 효율적이고 유용하게 작동하는지를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 세계 개발자 누구나 자신의 모델을 직접 출전시켜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GPU 접근성이 낮은 연구자, 스타트업, 독립 개발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소형 모델 생태계 확대와 AI 기술의 민주화라는 측면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더 많은 개발자가 현실적인 조건에서 AI 기술을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개방형 무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비드래프트가 앞서 공개한 AI 성능 평가 프레임워크 'FINAL Bench(Frontier Intelligence Nexus for AGI-Level Verification)'의 글로벌 성과에 이어 나온 또 하나의 기록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FINAL Bench는 허깅페이스 데이터셋 인기순위 글로벌 5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Smol AI 월드컵 공동 개발은 한국 AI 스타트업 간 협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실질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선영 지니젠AI 대표는 "소형 모델의 가능성을 전 세계가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 아이디어가 글로벌 커뮤니티의 공감을 얻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의 AI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는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니젠AI와 비드래프트는 앞으로도 글로벌 오픈소스 및 AI 평가 생태계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소형 언어모델과 차세대 AI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지니젠A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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