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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트럼프 방중 연기 요청에 "방중 시기 관련해 美와 소통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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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 관련 보도 부인…방중 일정, 호르무즈 문제와 무관"
아주경제

지난달 30일 김해국제공항에서 회동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AFP연합뉴스]



중국이 미중 정상회담 일정 연기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중 정상회담 일정 연기와 관련해 "중미 양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시기 등과 관련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측의 연기 요청 시점이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문제를 언급하며 방중 일정 연기를 시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미국 측이 이미 해당 언론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해명했다"며 "관련 보도는 전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방문 일정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와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 전쟁 상황을 언급하며 회담을 약 한 달 연기해 달라고 중국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을 방문하고 싶지만 (이란) 전쟁 때문에 나는 여기(미국)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황진현 기자 jinhyun9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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