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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현명하다, 과거 대통령들은 어리석었다” 美부통령 공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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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대이란 군사작전에 회의적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던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옆에서 그에 대한 신뢰를 공개 표명했다.

밴스 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참석, 이란 전쟁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과거에는 대통령들이 멍청했지만, (지금)대통령이 현명하고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을 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면 안 된다는 점에서도 오랜 기간 동의해왔다고 했다.

지난 13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밴스 부통령이 대이란 군사작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란 공격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폴리티코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밴스 부통령이 대이란 작전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성공에 대해 우려하고”, “단순히 반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또 다른 고위 당국자는 “그의 역할은 대통령과 행정부에 모든 다양한 각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견해의 모든 요점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결정이 내려지면 그는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밴스 부통령이 이번 작전 이전에도 미군의 군사행동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견해를 달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보도가 나오고 며칠 뒤 트럼프 대통령이 보는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군사작전 개시에 지지하는 입장을 분명히 표명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연방정부의 지원에 대한 부정행위를 근절하는 태스크포스(TF) 설립을 위해 마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밴스 부통령을 의장으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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