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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민이 쏜 300만원 상품권…마트 직원 ‘가로채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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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상품권 30장 선물
특정 이마트 매장서 교환
신세계 측, 경위 조사 나서
그룹 NCT 드림의 멤버 재민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선물한 수백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이마트 직원이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신세계그룹이 조사에 나섰다.

세계일보

그룹 NCT 드림 재민이 2024년 3월25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워커홀에서 열린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앞서 재민은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팬 소통 플랫폼인 ‘버블’에서 “원래 내가 직접 줘야 하는데 카드 한도 문제로 해결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며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재민이 준비한 선물은 10만원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총 30장으로, 팬들이 즉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이 모바일 상품권을 지류 상품권으로 교환하려 각 지역 이마트의 오픈 시간에 맞춰 매장을 방문했으나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마트 영업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기도 전에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이마트 구미점에서 대다수가 교환된 상태여서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해당 매장의 내부 직원이 영업 시작 전 권한을 이용해 상품권을 먼저 가로챈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거세게 일었다.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이마트를 운영하는 신세계그룹은 즉각 내부 조사에 들어갔다.

신세계그룹 측은 경위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품권 발권과 교환 관련 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재민은 이후 ‘아직 남은 게 있었다’며 같은 상품권 10장을 팬들에게 더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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