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글로벌 특송 기업 페덱스가 엄격한 온도 관리가 필수적인 헬스케어 라스트마일 물류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페덱스는 16일 제약 바이오 분야 국제기관인 이마팩(IMAPAC)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 2026'에서 라스트마일 구현 부문 최우수 물류 및 공급망 관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바이오 공정과 물류, 공급망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시아 지역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기업에게 수여된다.
최근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시장 규모가 약 5조 달러로 확대되며 글로벌 헬스케어 성장의 약 40%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헬스케어 콜드체인 물류 시장은 2025년 약 319억 달러에서 2031년 425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도의 온도 제어 기술과 통합 물류 인프라를 갖춘 파트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추세다.
살릴 차리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은 치료제가 점점 더 전문화되고 온도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물류 요구사항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페덱스의 생명과학 특화 물류 운영 역량과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고객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페덱스는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 냉동부터 영하 20도 이하 냉동, 2~8도의 냉장, 15~20도의 상온에 이르기까지 제약 산업에서 요구하는 모든 온도 범위의 운송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한국 김포를 비롯해 미국 멤피스, 인도 뭄바이, 싱가포르, 일본 도쿄, 네덜란드 벨트호벤 등 세계 주요 거점에 페덱스 생명과학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전 세계 130개 이상의 콜드체인 시설을 통해 국경을 넘나드는 복합 물류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온도 관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22개 시설에서 의약품 항공운송 국제 인증(CEIV Pharma)을 획득했다. 페덱스는 이러한 국제 특송 네트워크와 맞춤형 특별 서비스(SpS)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백신,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등 고부가가치 화물의 핵심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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