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의 챗GPT가 최근 GPT-5.3 인스턴트 및 GPT-5.4 씽킹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이후, 대화가 끝날 때마다 후속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이어가려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
예를 들어, 심장 판막 교체 수술에 대해 질문했을 때 챗GPT는 유용한 답변을 제공했지만, 마지막에 '유명인 중에서 이 수술을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하신가요?'라는 식의 유도 문구를 덧붙였다. 이러한 전략은 사용자가 대화를 지속하도록 유도하는 '클릭베이트' 방식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 기능이 불편하다면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 해결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는 설정에서 '연관 질문 제안' 슬라이더를 끄면 되지만, 웹 인터페이스에서는 직접적인 옵션이 없어 '사용자 지정 지침'을 활용해야 한다. 설정에서 개인 맞춤(Personalization) 메뉴로 이동해 맞춤형 지침 항목에 '답변 후 관련 주제나 예시를 제안하지 말고, 핵심 답변만 제공하라'는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이 설정을 적용하면 챗GPT가 후속 제안을 덜 하게 되며, 필요할 때만 사용자가 직접 요청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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