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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네수엘라와 WBC 8강전 선발 투수로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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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지난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만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도쿄 | AP연합뉴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하는 일본이 선발 투수로 지난해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를 예고했다.

‘스포니치아넥스’ 등 주요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은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전은 야마모토와 함께 갈 것”이라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4전 전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해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그리고 3승1패로 D조 2위를 차지한 베네수엘라와 4강 티켓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일본과 베네수엘라의 8강전은 오는 15일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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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 도쿄 | AP연합뉴스


2023년 시즌 후 메이저리그(MLB)에 도전, 다저스와 13년 3억2500만 달러라는 투수 최대 규모 계약을 맺은 야마모토는 지난해 12승8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하며 다저스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여기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한 월드시리즈에서는 3경기(2선발)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1.02라는 엄청난 활약으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와 함께 월드시리즈 MVP에 등극했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합쳐 많은 이닝을 소화해 이번 WBC 참가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일본의 WBC 2연패를 위해 결국 출전을 결정했고, 조별리그에서는 대만전에 선발 등판해 2.2이닝 무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바타 감독은 “앞으로를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던져주면 된다”며 “(패하면 탈락이기에) 투수를 계속 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조금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8강전 이후 선발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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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미니카공화국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베네수엘라 선수들. 마이애미 | AP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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