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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주한미군 방공자산 중동 반출 보도에 "언급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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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한반도서 신뢰할 수 있는 전투태세 유지에 계속 집중"
연합뉴스

해체 작업 진행되는 사드 기지의 방공무기 발사대
(성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0일 미국 국방부가 한국에 배치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중 일부를 중동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지난 5일 경북 성주군의 미군 사드 기지에서 방공무기 발사대 해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6.3.10 mtkht@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송상호 특파원 = 미국 국방부(전쟁부)는 10일(현지시간)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와 패트리엇 등 방공자산을 대(對)이란 전쟁을 수행 중인 중동 지역으로 반출했다는 보도에 대해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보였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워싱턴포스트(WP)의 관련 보도에 대한 연합뉴스의 확인 요청에 "작전 보안상 이유로 우리는 특정 군사 능력이나 자산의 이동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한미군은 한반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투 태세를 유지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P는 전날 2명의 미 관리들을 인용, 미 국방부가 한국에 배치된 사드 중 일부를 중동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으며, 이란의 드론 및 탄도 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어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및 기타 지역에 배치된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비축분도 차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식별됐던 미군 대형 수송기들이 최근 줄줄이 한국을 떠난 것으로 파악되면서 주한미군의 방공자산이 중동으로 차출됐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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