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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중동 리스크 장기화 가능성…금융시장 변동성 총력 대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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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스위스 바젤 출장 중 서울 본원을 화상으로 연결해 임원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화상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원내 중동상황 비상대응 TF를 중심으로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회사 건전성 관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현재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 회의(GHOS) 참석차 바젤에 체류 중이다.

이 원장은 우선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시기에 투자자들이 과도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반대매매 가능성 등 신용거래 관련 투자위험 안내를 강화하고 증권업계의 리스크 관리와 투자자 보호를 지도할 것을 주문했다. 또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ETF 투자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규모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투자자 유의사항 안내도 강화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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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6 ryuchan0925@newspim.com


아울러 주식 인플루언서의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리딩방 선행매매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신속히 조사해 엄정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 원장은 금융업권별 잠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유가와 환율 상승이 산업별로 미치는 영향, 기업 유동성과 자금 조달 여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도 당부했다.

금감원은 중동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장 안정 조치를 적시에 시행할 방침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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