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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한은 부총재 "환율·금리 변동성 과도…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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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중동 상황 점검 TF 회의

더팩트

한국은행은 9일 오전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중동 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 전개 양상과 이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선영 기자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한국은행이 이란 전쟁으로 현재 환율과 금리 움직임이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된 수준이라며 필요시 시장 안정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한은은 9일 오전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중동 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 전개 양상과 이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주말 중동 상황 장기화에 관한 우려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미국 고용 지표 부진의 영향이 더해지며 위험 회피 심리가 커졌다는 점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16.6원 오른 1493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500원 턱밑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은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지난 주말 12%대 상승했고, 이날 오전에도 추가 상승하며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있다.

유 부총재는 "현재 금리 및 원화 환율이 중동 지역 리스크로 인해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괴리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필요시 적절한 시장 안정화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TF를 중심으로 중동 상황 전개 양상과 이에 따른 금융·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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