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가운데) 두산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엑스포 2026' 현장을 찾아 두산밥캣의 미니트랙로더에 탑승해 스캇 박(왼쪽) 두산밥캣 부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두산 제공 |
8일 두산에 따르면 박 회장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콘엑스포 2026을 방문해 건설장비 부문 경쟁력을 점검했다. 콘엑스포는 독일 바우마, 프랑스 인터마트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힌다.
박 회장은 두산밥캣, 두산모트롤 부스를 방문한 뒤 글로벌 경쟁사들의 전시관도 둘러봤다. 특히 각 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생산성 향상 방안과 무인화 기술 상용화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박 회장은 “건설장비와 작업 현장에 적용되는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하드웨어 기술력을 중요하게 여기던 건설장비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며 “두산밥캣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AI 기술을 통해 건설장비의 미래를 제시하고 시장을 선도하자”고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 로더, 굴착기 등 30여종의 첨단 제품을 선보인 두산밥캣은 소형 로더 라인업을 보급형(클래식)과 고급형(프로)으로 이원화하는 브랜드 전략을 공개했다. 소형 로더는 두산밥캣의 핵심 제품군이다.
김지환 기자 (j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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