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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센트 미 재무장관 "이란에 역대 최대 규모 폭격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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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사일 발사대 및 제조 시설 조준
분쟁 일주일간 누적 사망자 1400명 상회
트럼프 "무조건 항복 외에는 협상 없다"
이데일리

지난 1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미국과 이스라의 미사일 공습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AFP)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란을 상대로 역대 최대 규모의 폭격 작전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다.

베센트 장관은 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오늘 밤 우리의 가장 큰 폭격 캠페인이 시작될 것이며,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와 제조 공장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 그 능력을 실질적으로 저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베센트 장관은 군사적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이란이 이제 경제 카드를 쓰려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란이 경제적 혼란을 유발하려 하고 있지만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최대 200억 달러 규모의 보험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세계 원유와 천연가스의 약 20%가 통과하는 이 해협은 전쟁 발발 이후 민간 보험사들이 보험을 중단한 상태다.

베센트 장관은 “원유, 제품, 비료를 운반하는 선박에 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해군 호송을 지원해서라도 통행권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란에서 최소 1230명, 레바논에서 200명 이상, 이스라엘에서 약 12명이 사망했으며 미군도 6명이 전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이란과의 협상은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다”고 못 박고, 항복 후 수용 가능한 지도자가 선출되면 미국이 이란 재건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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