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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마벨·샘사라·엑슨모빌↑ VS 갭·코어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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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선물 시장에서는 기업 실적 발표와 증권사 평가 소식 등이 이어지면서 종목별 주가 흐름이 크게 엇갈렸다.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거나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된 기업들은 상승한 반면,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친 기업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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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벨 [사진=블룸버그]


▷ 상승 종목

◆ 마벨 테크놀로지(MRVL)

반도체 및 집적회로 제조업체 마벨 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수요에 힘입어 강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약 11% 급등했다. 회사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80센트와 매출 22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금융정보업체 LSEG 기준 시장 예상치인 EPS 79센트, 매출 22억1000만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회사는 2027 회계연도 동안 분기마다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샘사라(IOT)

텔레매틱스 소프트웨어 기업 샘사라는 긍정적인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약 11% 상승했다. 회사는 연간 조정 EPS를 65~69센트, 매출을 19억7000만~19억8000만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EPS 59센트, 매출 19억2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흐름을 자동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이드와이어 소프트웨어(GWRE)

보험 소프트웨어 기업 가이드와이어 소프트웨어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주가가 약 4% 상승했다. 회사는 조정 EPS 1.17달러와 매출 3억5910만달러를 기록해 LSEG 기준 시장 예상치인 EPS 77센트, 매출 3억4200만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에너지주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유 가격이 상승하자 에너지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 엑슨모빌(XOM)과 셰브론(CVX)은 각각 1% 이상 올랐고 옥시덴털 페트롤리엄(OXY)은 약 3.3% 상승했다. 미국 원유와 브렌트유 가격은 2024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다.

▷ 하락 종목

◆ 갭(GAP)

의류 업체 갭은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약 8% 하락했다. 회사는 주당순이익(EPS) 45센트를 기록해 LSEG 기준 시장 예상치인 46센트를 소폭 밑돌았다. 매출은 42억4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코어위브(CRWV)

투자은행 오펜하이머가 코어위브에 대해 '아웃퍼폼(outperform)' 의견과 목표주가 140달러를 제시했지만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 오펜하이머는 인공지능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IaaS) 시장의 성장성과 회사의 경쟁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약 87%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쿠퍼 컴퍼니즈(COO)

의료기기 업체 쿠퍼 컴퍼니즈는 4분기 매출이 10억2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와 같은 수준에 그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 하락했다. 다만 회사는 연간 조정 EPS 전망을 4.58~4.66달러로 제시해 팩트셋 기준 시장 예상치 4.52달러를 웃돌았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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