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군이 항공모함에서 이란에 대한 ‘장대한 분노’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 [美 중부사령부 CENTCOM 제공 / AP]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 F-35I가 이란 테헤란 상공에서 이란군의 경공격 제트기 야크(Yak)-130 1대를 격추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 공중전이 이날 벌어졌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통신은 “F-35 기종이 공중전에서 유인 군용기를 처음 격추한 사례”라고 전했다. 이 공중전이 ‘도그파이트’(근접 공중전)이었는지 장거리 미사일로 격추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공군으로서도 1985년 시리아 미그-23 격추 이후 41년 만에 실전에서 기록한 유인기 공대공 격추다.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는 미국을 포함, 전 세계 20개국이 운용하고 있으며 이 기종을 2016년부터 인도해 현재 48대를 보유했다. 초기 주문량은 모두 50대며 2024년 25대를 추가로 주문했다.
이스라엘은 공중급유기를 동원해 F-35의 작전 반경을 이란, 예멘 등 중동 전역으로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