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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 접촉도 안해”…이란, 美 ‘물밑협상’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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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3일(현지시각)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 에르빌 지구 동쪽에 위치한 코예 마을에서 이란의 국경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이란 민주당(KDPI)의 아자디 캠프를 이란 쿠르드 페슈메르가 대원이 시찰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미국·이스라엘과 닷새째 무력 충돌하고 있는 이란이 미국과 물밑 협상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4일(현지시각) 이란 국영방송에 출연해 “이란은 미국과 어떤 형태의 접촉도 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미국 정부와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미국에 대해 신뢰가 없고 그들과 협상할 어떠한 근거도 없다”며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전쟁을 계속할 수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복잡한 핵 협상이 부동산 거래처럼 취급되고 큰 거짓말이 진실을 덮을 때 비현실적 기대는 충족되지 않는다. 그 결과는?”이라며 “앙심을 품고 협상장을 폭격한 것이었다. 트럼프 씨는 외교와 그를 뽑은 미국인을 배신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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