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MWC26] 요한나 패리스 블리자드 사장 "통신망 진화, 블리자드 플랫폼 전략과 일치"

댓글0
[허준 편집장]

테크M

요한나 패리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사장(오른쪽)이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MWC26 키노트 강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허준 기자


"블리자드는 어디서든 고품질 게임을 즐기는 시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초고속인터넷과 5G, 6G로의 진화는 블리자드의 플랫폼 확장 전략과 일치합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 등 유명 게임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기업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전시회 MWC26에 참여해 게임과 네트워크 진화에 대해 설명했다. 고품질 블리자드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회사의 비전과 통신 네트워크의 진화가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요한나 패리스 블리자드 사장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MWC26 기조강연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콘솔, PC, 모바일, 심지어 클라우드 등 모든 화면 위에 블리자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5G, 6G 등 네트워크 인프라 진화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게임산업이 단순히 게임을 소비하는 산업이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창의력, 운영 역량이 결합돼야 하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전세계에서 수백만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환경을 실시간으로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 속도와 규모, 복잡성은 다른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따라올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이 요한나 패리스 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게임산업의 핵심은 커뮤니티이고, 게임은 대규모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플랫폼이자, 개인 삶 속에 오래도록 의미를 갖는 문화적 장치이며, 동시에 기술 혁신의 최전선"이라고 표현했다.

테크M

요한나 패리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사장(오른쪽)이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MWC26 키노트 강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허준 기자


최근 블리자드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세대 간 연결'이라고 전했다.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최소 3~4세대에 걸쳐 있다는 것이다.

그는 "20년 동안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해온 부모가, 이제는 자녀와, 때로는 손주와 함께 플레이를 한다"며 "블리자드는 새롭게 유입되는 캐주얼 이용자를 위한 접근성을 고민하는 한편, 20년을 함께한 핵심 팬을 위한 깊이를 모두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최근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게임산업에 접목되는 것에 대해서도 블리자드는 이른바 '장인정신'이라 불리는 완성도에 대한 집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안전한가, 책임감 있는가, 우리의 가치와 일치하는가와 같은 질문을 끊이 없이 던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요한나 패리스는 블리자드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후인 지난 2024년부터 블리자드를 이끌고 있다. 그는 NFL 마케팅 전략 담당 출신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콜오브듀티와 e스포츠 전략을 이끌어 왔다.

바르셀로나(스페인)=허준 기자 joon@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한국금융신문경동나비엔, 초고화력·안전장치 '매직 인덕션' 강화
  • 뉴스1"취향따라 고르자"…경동나비엔, 나비엔 매직 인덕션 컬러 추가
  • 뉴스핌BNK부산은행, 금감원과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 실시
  • 파이낸셜뉴스부산 스포원 체력인증센터, 8~9월 평일 아침 확대 운영
  • 서울경제"이 월급 받고 어떻게 일하라고요"···역대 최저 찍었다는 '공시생', 해법은?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