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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독립 하루만 10만 돌파…“나간 이유? 결국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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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상서 내부 갈등설 부인
“100만 목표 달성…할 도리 다 했다”
[이데일리 원재연 기자] 공직을 떠난 ‘충주맨’ 김선태 전 충주시청 주무관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하루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넘어섰다. 첫 영상에서는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퇴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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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선태 유튜브 갈무리)


3일 김선태 전 충주시청 주무관이 전일 개설한 채널 ‘김선태’는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김 전 주무관은 이날 게시된 첫 영상에서 최근 제기된 내부 갈등설과 관련해 해명했다.

그는“원래 의도랑 다르게 쫓겨나는 것처럼 이렇게 비춰졌는데 그런 건 전혀 아니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절대 왕따도 아니었고 그리고 시청 공무원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어요”라며 “그런 분들이 정말 대다수”라고 말했다.

퇴직을 고민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회사를 좀 생각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일단 많이 보여줬어요. 할만큼 했습니다”라며 “100만이 원래 목표였고 100만 정도면 이제 할 도리를 다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돈을 더 벌고 싶었습니다”라며 “새로운 도전 이런 얘기 많이 하는데 좀 더 나은 조건을 위해서 가는 거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또 “지금 아니면 제가 나이가 이제 40”이라며 “더 나이를 먹기 전에 내 역량을 펼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 전 주무관은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운영하며 구독자 9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이후 특별 승진을 거쳐 6급 보직을 맡았으며, 지난달 13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원면직 처리됐다.

영상 말미에서 그는 “유튜버로서 좀 자리를 잡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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