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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부터 맥주까지' 로보슨 식음료 ‘로보팅’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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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로보슨의 자동 튀김 제어기 ‘프라이닉’. 로보슨 제공


[파이낸셜뉴스] 로보슨은 조리 자동화 기기를 넘어 서비스 로봇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F&B(식음료) 사업 특화 설비와 로봇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장은 로봇 자동화의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는 의미가 내포된 ‘Roboting by Robots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로보슨이 로봇을 활용한 식음료 서비스 시스템과 혁신적인 조리 자동화기기를 앞세워 F&B 업계의 자동화 및 효율화 전환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로보슨의 최대 강점은 단일 제품 공급을 넘어선 ‘오픈 플랫폼형 솔루션 확장성’이다. 자체 개발 제품인 자동 튀김 제어시스템 '프라이닉(Frynic)'은 물론, 호시자키(Hoshizaki)사의 제빙기 및 생맥주 디스펜서, 현재 국내 튀김기 시장 점유율 1위인 린나이(Rinnai)사의 튀김기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전문 조리 기기들과 로봇을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라이닉’은 로보슨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기존 사용하던 튀김기 측면이나 상단에 장착하는 방식인 프라이닉은 고온의 기름 앞에서 조리사가 직접 수행하던 바스켓 흔들기와 털기 작업을 완벽히 대체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보슨은 현재 린나이사와 협력해 주방 자동화 솔루션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 로보슨은 중국 마이크로 인텔리전스(Micro Intelligence)의 자회사인 에자일봇 로보틱스(Agilebot Roboti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서 본격적인 기술 공급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정밀 로봇 제어 기술을 확보함은 물론 국내 F&B 자동화에 한 단계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제시하게 됐다.

로보슨 관계자는 “우리의 모토는 언제나 고객의 성공에 있다”라며 “단순한 기기 보급을 넘어 서비스 산업 현장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슨의 정밀한 하드웨어 제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결합해 탄생한 커피 로봇과 맥주 로봇은 요식업 종사자의 노동 강도를 낮추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산업 자동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로보슨 관계자는 “프라이닉은 유증기 등 위험 요소로부터 조리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사람을 생각하는 기술’이며, 조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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