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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이란 사태에 현지 임직원 대피령⋯중동 일부 재택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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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이란을 둘러싼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현지 임직원 안전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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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일 일요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이 폐쇄된 가운데 에미레이트 항공기들이 계류장에 세워져 있다. 그 뒤로 이란의 공격으로 발생한 연기 기둥이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란과 이스라엘에 근무 중이던 직원들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이집트, 요르단 등 인근 국가로 대피시켰다.

UAE, 카타르, 이라크 지역 직원들은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은 정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동 지역에서 스마트폰, TV, 가전 등 소비자 제품 판매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북아프리카(SEMENA) 법인을 두고 네옴시티 등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반도체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란 내에서 직접적인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재택근무, 제3국 대피, 귀국 조치 등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G전자도 중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이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란에 파견돼 근무하던 한국인 직원 한 명은 지난주 출국했으며, 이스라엘 지점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및 가족들은 대사관 가이드에 맞춰 대피한다.

한화그룹은 현지와 실시간 소통 체계를 구축해 임직원 및 가족들의 이동과 안전 여부를 챙기고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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