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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이란 공습에 “깊은 우려···폭력 악순환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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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레오 14세 교황이 1일(현지시간) 바티칸 사도궁에서 삼종기도를 집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레오 14세 교황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폭력의 악순환”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교황은 1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요 기도 후 주례 연설에서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전개되는 상황을 깊은 우려 속에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돌이킬 수 없는 심연으로 빠지기 전에 폭력의 악순환을 멈출 수 있도록 관련 당사자들이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안정과 평화는 상호 위협이나 무기를 통해 구축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오직 이성적이고 진정성 있는, 책임 있는 대화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날 이란을 공습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사살했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반격에 나섰다. 양측은 이틀째 공격을 주고받고 있다.

최경윤 기자 ck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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