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후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영내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위성 사진. [로이터] |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망을 발표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하메네이의 딸·사위·손녀 등 가족 4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매체가 보도했다.
이날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이 하메네이의 주거지에 집중되면서 하메네이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도 함께 폭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우리는 하메네이의 주거지를 파괴하고 혁명수비대 지휘관들과 고위 핵 관리들을 죽였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40분(미 동부시간)께 소셜미디어에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지 15시간 여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