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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기전 혹은 2~3일 만에 끝낼 수도” ‘출구’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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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해법 열려있단 입장 시사”
美 “이란, 영구 무상 핵연료 제공 거부”
“시간 끌려고 한다 생각해 공격”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과 관련해 장기전을 펼쳐 이란 전역을 장악할 수도 있고 아니면 2~3일 안에 끝낼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악시오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2~3일 안에 끝내고 이란에게 ‘몇 년 후 다시보자. 만약 너희가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재건하기 시작하면 말이다’라고 언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외교적 해결책에 열려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짚었다. 앞서 일부 미국, 이스라엘 관료들은 이번 작전 목표가 이란의 정권 교체라고 언급했는데, 이와는 대비되는 발언이라고 악시오스는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세력은 미국의 중동 사태에 대한 깊숙한 개입을 강하게 경계하고 있다.

이날 미 고위 관계자는 언론브리핑에서 미국이 공격을 결정한 배경과 관련 “우리가 이란에 ‘영구 무상 핵연료 제공’을 제안했음에도 이란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그래서 우리는 이란이 성실한 협상보다는 시간을 벌려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란의 반격도 계속되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란의 미사일 발사를 탐지, 이스라엘 중부 전역에 사이렌이 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이태규 특파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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