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AI 로보틱스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사진: 인트린직]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피지컬 AI 강화에 나선다. 알파벳 산하 로봇 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인트린직'(Intrinsic)이 구글로 합류하며, AI 기반 로봇 혁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인트린식은 구글 문샷 프로젝트를 거쳐 2021년 알파벳의 '기타 사업 부문'(Other Bets)으로 설립됐다. 로봇 하드웨어를 직접 제조하지 않고, 기업 고객들이 AI 기반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특히 제조업에서 로봇을 더 저렴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개발, 적응형 AI를 통해 로봇이 실세계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트린직은 이제 구글 내 독립 그룹으로 운영되며, 제미나이(Gemini)와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해 구글 딥마인드와 협력할 예정이다. 인트린직은 자사 플랫폼을 '로보틱스의 안드로이드'(the Android of robotics)로 설명하며, 다양한 로봇과 카메라, 센서를 지원하는 범용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메타 또한 유사한 사업 모델을 검토 중이다.
구글이 AI 로보틱스에 집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다가 2017년 매각한 바 있으며, 구글 딥마인드는 제미나이 기반 로봇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인트린직의 합류로 구글의 피지컬 AI 전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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