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이스라엘 총리 |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6일(현지시간) 경제·안보·외교 분야를 망라하는 양국 협정을 체결했다고 일간 예루살렘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모디 총리와 네타냐후 총리가 예루살렘에서 회담한 뒤 열린 조인식에서 양국 장관 등이 농업, 지질 탐사, 문화유산, 과학, 교육, 경제, 사이버, 기술, 안보, 인공지능 등 16개 분야의 협정과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인도 외무부에 따르면 이번에 합의된 내용 가운데에는 앞으로 5년 동안 이스라엘에 인도인 노동자 5만명을 보내는 내용도 포함됐다.
네타냐후 총리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인도의 뛰어난 인재들과 우리 국민 사이 협력을 논의했으며 이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양국 정부와 국민 간의 진심어린 우정을 느낀다"며 "최대한 빨리 인도에서 양국 정부간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는 "상호 이익이 되는 자유무역협정(FTA)을 조속히 최종 확정하도록 하겠다"며 양국이 국방 부문에서도 공동 개발과 생산, 기술 이전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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