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기업을 위협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 "잘못된 판단"이라고 일축했다.
2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AI 수요로 강력한 실적을 발표한 직후, 젠슨 황은 AI와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황 CEO는 "서비스나우 같은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최적화해 기존 도구와 통합할 것"이라며 "결국 우리는 AI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AI가 소프트웨어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박하는 발언이다.
엔비디아는 2025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681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 전망도 780억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726억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AI 하드웨어 투자 급증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우려 속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는 최근 하락세를 보였다.
분석가들은 AI 거품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도, 시장이 AI의 장기적인 영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일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댄 나일스는 "모든 기술은 과잉 투자 후 승자와 패자가 결정된다"며 AI 시장의 향후 변화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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