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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년 출생아 70만5000여명…10년 연속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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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추계보다 17년 일러, 사회보장제도 재검토 불가피
아시아투데이

일본 가마이시에서 열린 럭비 월드컵 경기 시작 전 어린이들이 환호하고 있다./EPA 연합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일본에서 지난해 태어난 아이(외국인 포함)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70만5809명으로 10년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6일 해당 수치가 현지 정부의 추계보다 17년 일찍 나타난 동향이라며 사회보장제도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급여, 부담 등에 관한 제도의 재검토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인구 동태 통계 속보에 따르면 작년 출생아는 집계를 시작한 1899년 이래 가장 적으며 최근 10년 새 약 30%가 줄었다. 다만 연간 5%를 웃돌던 감소율은 2022~2024년에 비해 둔화됐다.

혼인 건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50만5656쌍으로 3년 만에 50만쌍을 넘었으며 2년 연속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던 수치가 회복하는 모양새다.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사인연)가 2023년에 공표한 장례 인구 추계에서는 외국인을 포함한 출생아가 70만명대로 떨어지는 시점을 2042년으로 봤지만 실제로는 대폭 앞당겨졌다.

사인연은 2025년 출생아 전망 메인 시나리오에서 중위 추계로 77만4000명, 더 낮게 잡은 저위 추계로는 68만1000명을 상정했다. 현실은 저위 추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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