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이 25일 영원무역 명동빌딩에서 열린 '2026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패션협회) |
성래은 패션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협회 명칭 변경과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산업의 외연을 확장했다면, 2026년은 ‘세계에 한국을 입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K패션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실행의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의 대전환기에 패션 대표 기관으로서 정부와 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톱5 진입을 목표로 회원사 권익 보호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패션협회는 △K패션 글로벌 진출 확대 △차세대 의류 제조 생태계 전환 및 기술 인력양성 △글로벌 지식재산(IP) 보호 고도화 및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 가속화 △환경규제 대응과 법·제도 개선 활동 강화에 나선다.
특히 K패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류와 융합한 해외 진출에 집중한다. 또한 해외 소량 다품종 수주 연계 확대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키우고, 지난해 11월 출범한 패션AI얼라이언스를 통해 패션과 AI기업간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회 심의 중인 ‘패션산업진흥법’ 등 지원 법제화 추진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무신사와 감성코퍼레이션이 부회장사로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