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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동안 마셨다”…던킨 ‘양동이 커피’ 팔자 美 SNS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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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미국 일부 매장에서 시험 판매 중인 던킨의 1.4리터(ℓ) 용량 ‘양동이 음료’. 소셜미디어(SNS) 캡처


세계적인 도넛 브랜드 던킨이 무려 1.4리터(ℓ) 용량의 ‘양동이 음료’를 시험 판매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 피플지, USA투데이, 보스턴닷컴 등 외신의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던킨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와 뉴햄프셔주 일부 매장에서 이 대형 음료를 시험 판매하고 있다.

이 양동이 음료는 미디엄(714㎖)의 두 배 정도이며 라지(946㎖)보다도 양이 훨씬 많다.

아이스 커피, 아이스 라떼, 던킨 리프레셔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블루베리 코블러 아이스 라떼·카라멜 코코 아이스 커피·딸기 드래곤프루트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같은 시즌 메뉴도 담을 수 있다.

던킨 대변인은 “일부 매장에서는 한정 기간 판매 후 이미 매진됐다”고 밝혔다. 재입고 여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던킨은 이 음료를 따로 홍보하지 않았다. 그러나 판매 소식은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빠르게 퍼져나갔다.

스스로를 ‘던킨 중독자’라고 부르는 틱톡커 스테파니 부치는 이 음료를 손에 넣기 위해 새벽 5시에 집을 나서 1시간 20분을 운전해 매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컵 홀더에 양동이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뒤에 줄 서 있던 손님과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부치는 “적어도 5시간은 마셨다”면서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온라인 반응은 엇갈린다.

“전국 출시를 안 하다니 너무하다. 음료도 음료지만 양동이 자체가 갖고 싶다”는 열혈 팬이 있는가 하면, “한 번에 커피를 1.4ℓ나 마실 필요가 있냐”며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아이스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은 절대 이해 못 할 것”이라고 받아쳤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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