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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출발한 여객기, 美 착륙해보니 날개에 '총탄 자국' 수두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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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에도 구멍이 났지만 여객기 무사히 착륙
뉴시스

[서울=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콜롬비아에서 출발해 미국 마이애미로 향한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의 보잉 여객기 날개에서 여러 개의 총탄 자국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미 CB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한 아메리칸 항공의 AA923편 보잉 여객기 오른쪽 날개에서는 총격으로 인한 구멍이 여러 개 발견됐다.

날개의 양쪽 면에는 탄두가 스친 것으로 보이는 작은 원형 모양의 구멍이 확인됐다. 다만 여객기가 운항 중 정확히 언제 손상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바퀴에도 구멍이 났지만 여객기는 무사히 착륙을 마쳤다.

아메리칸 항공은 성명을 통해 "해당 여객기는 추가 점검과 수리를 위해 즉시 운항을 중단했고 이번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비행 중 다른 문제가 발생하거나 탑승객 중 부상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여객기에 몇 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는지는 미지수다.

현재 이 여객기는 날개 수리를 위해 아메리칸 항공의 정비소가 있는 미국의 댈러스 포트워스(DFW) 국제공항으로 옮겨진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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