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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모전단 곧 이스라엘 도착…"필요시 이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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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최강 항모전단을 이스라엘에 전진 배치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란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먼저지만 필요하다면 군사 작전을 결단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주원 PD입니다.

[기자]

미국의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 전단이 지중해에 진입했습니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전단이 곧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 입항할 것이라면서 이미 중동 지역에 약 4만 명의 미군 병력이 배치됐다고 전했습니다.

포드함이 하이파항을 정박지로 선택한 것은 이란에 대한 공격 태세를 갖추고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에 대비하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미국의 이란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백악관은 외교적 해법을 강조하면서도 무력이 필요할 경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 선택지는 언제나 외교입니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미군의 치명적인 무력을 사용할 용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과의 무력 충돌은 미군에도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이란 작전이 마두로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 체포보다 어렵고 미군 사상자 발생 위험이 크다는 내용을 백악관에 보고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미국의 맹방인 이스라엘 역시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장기전을 벌이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군사 압박에 이란 역시 군사 훈련을 공개하며 맞서는 모습입니다.

이란 국영 TV는 혁명수비대가 현지시간 24일 남부 해안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지난주에도 미군이 이란 인근 해역에 항공모함을 배치하자 원유 수송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벌인 바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또 대학가를 중심으로 반정부시위가 재점화하는 조짐을 보이자, 학생들은 시위할 권리가 있다면서도 레드라인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영상편집 윤해남]

[뉴스리뷰]

#트럼프 #이란 #항공모함 #반정부시위 #이란핵협상 #군사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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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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