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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투기 띄웠다, 韓 쇼트트랙 밀어낸 네덜란드 대표팀 ‘역대급’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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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네덜란드 대표팀 SNS]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네덜란드 대표팀이 여객기를 타고 자국으로 돌아오던 중 F-35 전투기의 호위를 받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네덜란드 대표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3일(현지시간) 올라온 영상을 보면 대표팀 선수들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국적 항공사 KLM 여객기 창문 밖으로 네덜란드 공군의 전투기가 나란히 비행하는 모습이 보인다.

전투기 조종사는 콕핏(조종석)에 앉아 조종을 하며 “‘팀 네덜란드’ 집에 온 걸 환영합니다”(WELKOM THUIS TEAM NL)란 문구를 캐노피(창문)를 통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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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대표팀 SNS]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도착한 여객기는 공항 소방차의 ‘물대포’ 의전을 받았다. 활주로에서 터미널 쪽으로 여객기가 천천히 진입하는 길에 양옆으로 소방차들이 물을 뿜어 아치 형태의 물줄기 터널을 만들었다.

스키폴 공항 관제소는 “선수들이 드디어 왔다”며 “네덜란드 올림픽 영웅들에 대한 환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달, 기억들, 순간들, 네덜란드가 달성한 것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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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폴 공항 관제소 SNS]



출국장에 들어선 선수들은 가족들, 공항 관계자들을 비롯한 인파에 둘러싸여 꽃다발과 환호를 받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집에 온 걸 환영한다. 고마웠고 즐거웠다”, “충분한 자격이 된다”, “정말 아름다운 장면이다”, “멋진 올림픽을 만들어줘서 고맙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네덜란드 대표팀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금10, 은7, 동3개로 총 20개의 메달을 땄다. 금메달 순위론 3위에 올랐다.

특히 빙상 강국 네덜란드는 이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 금메달 9개 중 5개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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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우승한 네덜란드 대표팀. [로이터]



남자 1000m·1500m에서 금메달을 딴 옌스 판트바우트(25)는 5000m 계주까지 석권하면서 3관왕에 올랐고 여자부에선 잔드라 펠제부르(25)가 2관왕(500m·1000m)에 올랐다.

한국은 총 10개(금3, 은4, 동3)의 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효자종목’ 쇼트트랙에선 금2, 은3, 동2개의 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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