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퍽 로이터=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해안에 정박해 있는 항공모함 USS 조지 H.W. 부시호 함상에서 해군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 2025.10.05.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노퍽 로이터=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이란에 협상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거듭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 지역에 진입하는 미군 함대가 신속하고 폭력적으로 임무를 완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신속히 협상 테이블에서 핵무기 금지 협상에 나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위대한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이끄는 함대는 (지난번) 베네수엘라에 파견됐던 함대보다 그 규모가 더 크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서 벌어진 반(反)정부 시위대의 유혈 탄압을 문제 삼으며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 가능성을 여러 차례 시사했다. 지난 26일에는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 소속 미 공군이 중동에서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며칠간 이란에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과 이를 호위하는 구축함이 진입, 미국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