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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대통령, 내주 중국 방문…시진핑과 교역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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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시, 2월 1~7일 중국 국빈방문
뉴스1

야만두 오르시 우루과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MERCOSUR)가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1.17./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야만두 오르시 우루과이 대통령이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에 의해 축출된 이후 중국을 방문하는 첫 남미 국가 정상이다.

2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오르시 대통령이 2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믿는다"로 말했다.

오르시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로 구성된 남미공동시장(MERCOSUR·메르코수르)의 내부 균형을 해치지 않으면서 중국과의 상업적 관계를 심화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SCMP는 전했다.

중국은 10년 넘게 우루과이의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우루과이로부터 쇠고기, 대두, 셀룰로스 등을 대량으로 수입해 왔다. 우루과이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은 경제적 통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르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군사작전 이후 권위주의 정권이 종식되고 민주주의가 나타나면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두둔한 바 있다.

반면 중국은 이를 주권과 국제 규범 위반으로 보고 미국을 규탄하고 마두로 전 대통령을 베네수엘라의 합법적 지도자로 옹호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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