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고 권력자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공산당은 하노이에서 중앙위원회 회의를 열고 럼 서기장을 차기 서기장으로 선출하고 제14차 전당대회를 마무리했다.
럼 서기장은 중앙위원 180명 전원의 찬성으로 뽑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4년 8월 처음 서기장 자리에 오른 럼 서기장은 오는 2031년까지 베트남 공산당을 다시 이끈다.
럼 서기장은 지난 1979년부터 공안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지난 2016년 공안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럼 서기장은 취임 이후 부패 척결 수사에 집중했다. 그 결과 중앙 정부 부처·기관은 기존 30개에서 22개로 줄어들었다. 광역 지방 행정구역은 기존 63개에서 34개로 통폐합됐다.
럼 서기장은 이날 당대회 폐막 기자회견에서 "공산당의 단결을 유지할 것"이라며 "개혁 없이는 획기적인 발전의 돌파구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10년간 베트남이 연평균 10% 이상의 경제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그는 "베트남 인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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