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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금 끔찍한 피바다…푸틴-젤렌스키 합의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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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해 2월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회동하는 모습 [AFP]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자신이 마련한 종전안에 합의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특별연설을 한 뒤 이어진 대담에서 교착 상태에 놓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과 관련해 “함께 모여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지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리석은 것이다. 그 말은 양쪽 모두에 해당한다. 난 그들이 어리석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종 우리가 러시아와 합의에 이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이 그걸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또 어떤 때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합의를 원하지만, 푸틴이 합의를 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건 매우 어려운 균형잡기다. 그리고 매우 중대한 문제”라며 “지금 벌어지는 일은 한 마디로 ‘피바다’라고 할 만큼 끔찍하다. 드론 전쟁으로 매주 수천명이 죽고 있다. 이걸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젤렌스키 대통령과 이날 중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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