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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국인 3명 살해' IS 연계 알카에다 지도자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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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팔미라서 미군·통역사 살해 공격 배후 지목
트럼프 "강력 보복" 예고 후 한 달 만에 실행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미국이 지난달 미국인 3명을 살해한 이슬람국가(IS) 공격자와 직접 연결된 알카에다 계열 지도자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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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소설미디어에 게시한 글 (사진=X)


미 중부사령부는 17일(이하 현지시간) 시리아에서 테러리스트 요원 빌랄 하산 알-자심을 제거하는 공습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중부사령부는 알-자심이 ‘경험 많은 테러리스트 지도자’라며 지난해 12월 13일 시리아 팔미라에서 미군 2명과 민간 통역사 1명을 살해한 ISIS 총격수와 직접 연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X를 통해 “3명의 미국인 사망과 연관된 테러리스트 요원의 사망은 우리 병력을 공격하는 테러리스트를 추적하려는 우리의 결의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미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함께 야전 정찰 중 IS 소속 무장괴한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 미군 3명이 추가로 부상했고, 공격범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공격범은 시리아 정부군 소속으로 IS 연루 의혹으로 해고 직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달 팔미라 매복 공격 이후 ‘호크아이 타격 작전’이라는 이름의 보복 작전을 통해 ISIS를 겨냥한 일련의 공습을 진행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공격 직후 “매우 강력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번 공습 발표 후 X(옛 트위터)에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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