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블루 SN5000 NVMe™ SSD 제품 [사진: 웨스턴디지털]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고급 SSD 가격이 급등하며 일부 모델이 금보다 비싼 수준에 도달했다고 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
톰스하드웨어가 조사한 결과, 8TB SSD의 평균 가격은 1476달러였으며, 무게당 금 가격은 148달러·그램당 1200달러로 산출됐다. 따라서 8TB SSD는 무게당 금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4TB SSD는 아직 금 가격을 앞서지 못했지만, 일부 고성능 모델은 무게당 금 가격과 동등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SSD 가격은 시스템 메모리 가격 상승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톰스하드웨어는 12월에 가격이 크게 상승했고 1월 초반에는 더욱 급격히 올랐다고 지적했다.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토마스 하드웨어는 고성능 SSD를 필요로 하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구매할 것을 권고했다.
예를 들어, 삼성 9100 Pro 모델은 뉴에그 등 일부 쇼핑몰에서 600달러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2개월 전에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로 400달러에 제공되던 바 있었다. 웨스턴디지털(WD)의 WD Black SN8100 2TB 모델은 블랙프라이데이 당시 220달러였지만 현재 4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저장장치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메모리 시장의 불안정성과 공급망 문제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SSD 가격이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업그레이드나 신규 PC 구축을 고려 중이라면 서둘러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고급 모델일수록 가격 상승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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