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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운동, CKM 증후군 생존율 높인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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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CKM 증후군(심장신장대사병) 2~4단계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가벼운 신체 활동만으로도 사망 위험을 최대 20%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메디컬뉴스투데이(MNT)는 CKM 증후군 2~4단계 환자에게 가벼운 신체활동이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 존스홉킨스대 공중보건학과 조셉 사르티니 박사는 "CKM 증후군이 심화될수록 사망 위험이 증가하지만, 고강도 운동이 어려운 환자들도 가벼운 활동으로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KM 증후군은 만성 염증, 고혈당, 고콜레스테롤, 고혈압, 신장 기능 저하, 비만 등의 위험 요소로 진단된다. 단계별로 1단계: 체지방 증가·당뇨 전 단계 2단계: 당뇨·고혈압·고중성지방·신장병 위험 3단계: 심장병 초기 증상 4단계: 심부전·뇌졸중 등으로 구분된다.

이에 연구진은 2003~2006년 미국 건강영양조사(NHANES) 데이터를 분석해 가벼운 신체활동이 CKM 증후군 환자의 장기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2~4단계 환자들이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사망 위험을 14~20%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전문가들은 가벼운 운동이 고위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케빈 샤 박사는 "CKM 환자들은 고강도 운동이 어렵지만, 가벼운 활동만으로도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특히 CKM 3~4단계 환자들에게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이안 델 콘데 박사도 "가벼운 운동이 심혈관·신장·대사 질환뿐 아니라 정신 건강과 수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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