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눈더미에 튀어나온 '팔 하나'…매몰 스키어 극적 구조(영상)

댓글0
뉴시스

[뉴시스]스위스 엥겔베르크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스키어가 눈 속에 파묻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상 = @matteozilla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스위스에서 스키를 타던 한 남성이 눈 속에 파묻힌 스키어를 발견해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마테오 질라(37·남)은 40~50㎝ 정도의 눈이 쌓인 스위스 엥겔베르크에서 스키를 타다가 눈 속에 팔 하나가 튀어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과거 눈사태 구조 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는 질라는 스키어를 발견하자마자 그를 구하러 달려갔다. 질라는 "스키어의 얼굴과 입에 묻은 눈을 치워준 뒤 다친 곳이 있냐고 물었다"면서 "다행히 다친 곳은 없어 남은 눈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스키어는 스키를 타던 중 바닥에 있던 작은 덤불에 걸려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질라는 "당시 눈 속에 파묻힌 사람을 구하느라 여념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지난 한 달간 유럽 전역에서는 프랑스 알프스와 오스트리아 베르베르크산 등의 지역에서 눈사태 사고가 잇따르며 17명이 숨졌다.

이에 유럽 당국은 산사태 발생 지역에 '극심한 위험(extreme risk)' 경보를 발령했으며, 스키어들에게 "항상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슬로프 밖의 코스에서 스키를 타는 것은 삼가하라"고 당부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뉴시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지금 봐야할 뉴스

  • 서울경제고환율 충격파···금리 동결에 美재무 ‘원화 가치’ 개입까지
  • 파이낸셜뉴스"금융사 AI 위험 스스로 관리해야" 금감원, 'AI RMF' 1분기 도입
  • 이투데이'13km 철길'에 걸린 기장 10년 숙원…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문턱에서 멈출까 넘을까
  • 연합뉴스마크롱, 군에 자강론…"자유로우려면 두려움 대상돼야"

쇼핑 핫아이템

AD